▶ 제 12기 애틀랜타 평통 집행부 등 인선 완료
제 12기 애틀랜타평통협의회가 회장단, 상임고문 및 9개 각 분과위원장 등의 임원구성을 끝마치고 임기 첫해동안 추진할 주요 행사계획안을 공식 발표했다.
애틀랜타평통협의회(회장 김백규)는 지난 15일 저녁 한우리에서 지역언론사를 초청해 가진 ‘집행부 및 분과위원장 회의’에서 구성을 확정지은 제 12기 새 회장단, 상임고문, 감사, 동남부 6개 주의 각 지역 부회장 및 9개 분과위원장 명단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외 올해부터 애틀랜타협의회의 지부로 귀속된 마이에미 지역은 한국평통사무처가 임명한 김중호 지부장을 중심으로 주요 행사를 제외하고 독립적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한편 애틀랜타평통협의회가 이날 공개한 새 임원들로는 ▲회장단: 간사-김윤, 재무-이란, 총무-송인탁 ▲부회장단: 수석부회장-김훈, 마이에미지부장-김중호, 애틀랜타지역부회장-심재범, 조지아지역부회장-박병준, 앨러바마지역부회장-유금춘, 테네시지역부회장-방동석, 북켈롤라이나지역부회장-성열문, 남케롤라이나지역부회장-박상근 ▲상임고문: 신영교, 원재권, 심중구, 김풍진, 송희성, 정재수 ▲감사-나종우씨 등이다.
또한 각 분과위원장들로는 ▲행사분과위원장-양용삼, 법률분과위원장-이시도르 김, 교육분과위원장-정삼숙, 홍보분과위원장-심재범, 여성분과위원장-조경애, 대외협력분과위원장-지수예, 체육분과위원장-천병호, 차세대분과위원장-이시도르 김, 대북평화교류위원장-이세영 박사로 각각 확정됐다.
새로 구성된 임원들에 의해 추진될 주요 행사들과 관련해서는 ▲오는 31일 제 12기 출범식 및 회장 이 취임식(한인회관)을 비롯해 ▲지역동포통일의견수렵 간담회 ▲차세대 통일의식 설문조사 ▲탈북 인사 초청 강연회 ▲미 주류 중고생 대상의 한국 역사와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포스터 및 에세이 콘테스트 ▲조지아지역 동포통일간담회 ▲조지아지역 통일세미나 ▲저명인사 초청 통일 강연회 ▲차세대 통일의식 고취 위한 백일장, 사생, 만화대회 등 총 16개 행사가 2만4,500달러로 잠정 책정된 예산과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김백규 회장은 제 12기 평통애틀랜타협의회는 동포들 간 결집의 토대를 마련코자 행사 및 사업 구상 시 교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면서 특히 각종 통일관련 세미나와 간담회에서는 지역한인들과 통일논의를 같이 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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