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계획사업들을 예정대로 마친 사랑의어머니회가 오는 하반기 중에는 양로원 및 고아원 방문, 불우이웃돕기 등 커뮤니티 내 구제사업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사랑의 어머니회(회장 박선희)는 내달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사업편성을 위해 지난 9일 스톤마운틴에서 가진 정기이사회에서 한인커뮤니티 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적극 돕는 일들을 주력 사업들로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사랑의 어머니회가 결정한 하반기 주요 계획으로는 ▲애틀랜타 내 주류 고아원 방문 ▲양로원 방문을 통한 1일 봉사 ▲연말까지 불우한 어머니 선별 통한 성금전달 등으로 대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돕기 사업들로 꾸며진 가운데 각 사업의 실행 날짜들은 차후에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 같은 구제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사랑의 어머니회는 지금까지 작년 19명의 두 배에 가까운 39명의 이사들을 대거 선임한 상태이며, 적어도 오는 연말까지 소속 회원들 중에서 더 많은 이사들을 선임, 이들로 하여금 각 계획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박선희 회장은 사랑의 어머니회 각 회원들은 타 단체들과는 달리 어떤 주어진 의무로 활동하는 것이 아닌, 모든 행사에 순수한 자의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을 골자로 한다면서 커뮤니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픈 어머니들의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랑의 어머니회는 지난 5월 ‘장한 어버이 상’ 수상자로 선정한 레이니 전 주 한미대사를 초청, 오는 8월 14일 애틀랜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상패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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