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한인회, 시페어 행사 참가계획 큰 변화 없어
전통무용·태권도·풍물놀이팀 중심…인원은 미정
30일 오후 6시30분 출발
시페어 축제의 하이라이트이지만 보안상 이유로 작년부터 규모가 축소된‘토치라이트 퍼레이드’에 한인사회 팀은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시애틀 한인회(회장 서영민)의 오승근 홍보부장은 작년과 비슷한 참가인원에 태권도, 한국 전통 풍물놀이를 주제로 팀을 구성, 퍼레이드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부장은 머킬티오의 챔피언 태권도장(관장 황준영) 수련생 20~30명과 샛별문화원(단장 최지연)의 공연단 30명 및 한인회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지만 정확한 인원수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인사회 팀은 작년 퍼레이드에서 94개 참가 팀 가운데 91번째로 순번이 정해져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는데 올해 출발 순서 역시 당일 날 발표될 것으로 보여 확실치 않다.
올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는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 시애틀 센터를 출발해 시혹스 구장까지 총 2.6마일의 도심 거리에서 벌어진다. 한인사회 팀은 재작년까지 전통의상과 장비를 갖춘 어가행렬로 연도의 관중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었다.
다음은 올해 시페어 행사 중 관람할 만한 행사들이다.
▲미스 시페어 선발대회: 시애틀 역사&산업박물관 내 맥이천 오디토리엄, 26일 오후7시30분, 입장료 20달러)
▲차이나타운 시페어 퍼레이드: 차이나타운/국제구역, 24일 오후7시부터, 입장료 없음
▲연날리기 축제(KiteFest): 샌드포인트 매그너슨 공원, 30일 정오부터 오후5시, 입장료 가족당 5달러
▲발라드 해산물 식품 축제(SeaFoodFest): 발라드 22 Ave. NW와 NW 마켓 Street, 30일~31일, 입장료 없음
▲블루 에인젤스 에어쇼: 사우스 워싱턴 레이크, 5일~7일 정오~12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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