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범죄로 인해 정신적인 신체적, 정서적, 성적 폭행을 당한 범죄 피해자들이 범죄 피해자 보상기금(Crime Victims’ Compensation Fund)을 신청할 수 있다고 달라스 한마음 상담센터 (Dallas Sigma Counseling Services) 정평수 원장이 11일 밝혔다.
정평수 원장은 최근 들어 한인사회에 크고 작은 범죄로 인해 물질적인 손실과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한인들이 늘고 있다면서 달라스 한마음 상담센터는 달라스 인근 경찰국에서 의뢰하는 이러한 케이스들을 맡아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피해자 보상기금은 텍사스에 살고 있는 범죄 희생자에게는 누구나 신청자격이 있으며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 부양가족들도 해당이 된다. 특히 신분에 관계없이 불법체류자, 일시체류자 등 누구나 신청대상이 된다. 사회보장번호가 없어도 이 기금은 불법체류자나 영주권신청과정에 있는 사람들도 일체 자기신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이 기금은 경찰 보고서, 피해자 이름, 그리고 사는 주소는 반드 제시해야한다. 시
범죄 피해자 보상기금은 가정폭력, 강도사건, 살인사건, 신체폭력과 성폭력, 정서적 심리적 시달림, 아동학대, 어린이 유괴, 가정 구성원이나 타인으로부터 알콜중독자나 약물 중독으로 인한 시달림과 괴롭힘으로 고통 받는자, 음주운전 희생자(DWI) 이외 다양한 범죄의 피해자에게 혜택을 준다.
달라스 한마음 상담센터는 ▲장애우 아동에 필수정보들을 주는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매일오후 4시 4주간 강의하며 ▲편모슬하의 어려움과 자녀문제에 대한 집단 워크샵을 오는 19일부터 매일 오후 4시 4주 과정으로 강의한다. 또 ▲마약문제를 둔 자녀들의 부모교육 워크샵도 26일 오후 7시 강의한다. 그러나 3개 강의반은 모두 인원을 6명으로 제한 한다.
이를 위해 대학원에서 3년간 3,000시간 인턴 쉽에 참여한 정평수씨는 테런티 카운티 정신보건원에서 6년간, 달라스 정신보건원에서 3년간 프로그램 매니저(병원장급)로 카운티 클리닉을 담당해 오다가 금년 LPC(License Professional Counselor), LBP(Licensed Behaviorar Practitioner)를 획득하고 지난 3월 정신보건원을 떠나 한마음 상담센터를 운영해왔다. 현재 정평수씨는 소년 법정이나 학교에서 의뢰해 오는 학생이나 소년들의 진단 및 평가, 상담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프로그램 및 상담문의 : 972-998-7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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