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협회 관계자들이 2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웨스 권 부회장(왼쪽부터), 김성희 이사장, 서니 권 회장, 데이빗 송 부회장, 김종식 부회장.
보험협, 세미나·만찬 등 한인관심 당부
“창립 20주년 행사를 알차게 치를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에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 서니 권 회장은 오는 26-27일 이틀에 걸쳐 본보 후원으로 열리는 기념 세미나에 대해 “한인타운에서 보기 드물게 마련하는 대형 세미나로 각계 전문가들이 일반인과 비즈니스 업주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상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6일 열리는 스몰비즈니스 오너를 위한 고용·노동법과 상해보험 세미나에서는 조윤미 캘리포니아 노동청 감독관이 나와 고용조건, 급료, 신설 법규에 대해, 로버트 홍 변호사는 종업원 상해보험 클레임 방법, 김윤상 변호사는 노동법, 고용법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27일 재산 상속 세미나에서는 그레이스 김 변호사가 유언장 및 리빙 트러스트 작성 요령을, 김성희 보험협 이사장이 유언 검증 절차와 상속세 납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줄 예정이다.
세미나에 앞서 26일과 27일 오후 4-5시에는 카이저 재단의 한인대상 프로그램 소개와 블루크로스의 처방약 설명회가 각각 열린다.
협회는 또한 28일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에서 ‘젊음의집’ 후원 기금마련 골프토너먼트를, 29일에는 20주년 기념 만찬을 개최한다. 특히 기념 만찬에는 잔 개러맨디 주 보험국장이 주강사로 나올 예정이다.
권 회장은 “이제 한인들도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보험료를 경비 중 우선순위로 생각할 만큼 보험의 비중은 커졌다”며 “20년을 맞는 단체에 걸맞게 웹사이트 업데이트, 회원 배가 등도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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