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 장학재단’ 재키 이 대표
“뉴스타 부동산이 미 전역에 36개 지사를 가진 부동산 그룹으로 성장하는 데 한인사회의 성원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이제는 한인 인재들에게 투자, 이윤을 돌려줄 계획입니다.”
‘뉴스타 장학재단’ 재키 이(사진) 대표는 지난해 장학재단 출범 때부터 줄곧 대표를 맡아 왔다. 성가신 일일 수도 있지만 재단 출범 전부터 개인적으로 장학 사업을 해 오는 등 이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있기 때문에 감투(?)를 썼다.
이 대표는 이민 초기 재정적으로 힘들던 시절 친구의 도움으로 에이전트 공부를 마친 경험이 있다. 그래서 공부할 때 재정적 도움이 얼마나 절실한 지 누구보다 잘 안다. “집안 형편이 어렵던 그 때 친구가 무조건 돈을 지원해주었어요. 단 한가지 조건은 나중에 다른 사람을 더 많이 도와주라는 거였어요.”
뉴스타 장학재단은 작년에 이어 지난달 30일 200명의 장학생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작년의 2배 규모로 오는 16일 열리는 수여식에서 지급될 장학금 총액은 무려 10만달러. 장학사업에 참여한 에이전트 숫자가 늘어난 덕분이다. 뉴스타 장학재단은 각 에이전트가 5∼10명의 장학생을 선발, 지원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신도 10명을 후원하고 있는 이 대표는 “앞으로 장학생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장학생 명단은 뉴스타 부동산 웹사이트(www. NewstarRealt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13)632-2520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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