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9.6%나
미 주간 모기지론 신청이 증가하고 모기지론 금리도 전주대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지난 주(7월1일까지) 모기지론 신청지수는 전주대비 9.6% 증가한 853.4를 기록했다. 신규 주택 구입을 위한 모기지론 신청지수는 9.1% 늘어난 520.8로 집계됐다.
주택 소유자들의 리파이낸싱 신청지수는 전주보다 10.2% 증가한 2,788.2를 나타냈다. 전체 모기지 신청 지수 중 리파이낸싱은 45.7%를 차지해 전주(45.4%) 보다 늘어났다.
적정금리 모기지 신청도 지난 주 30%에서 30.7%로 증가했다.
가계 수입 증가와 6% 아래를 맴도는 낮은 모기지 금리로 올해 주택 모기지론 신청은 5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 들어 모기지 금리는 한주를 제외하고 줄곧 6% 이하를 나타냈다.
또 상무부에 따르면 노동시장이 호전되면서 5월 수입은 임금이 7% 상승한 데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6.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0년만기 모기지론 금리는 전주 5.51%보다 오른 5.58%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1분기 경제 성장을 지지해 준 주택 수요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