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티코리아USA’ 김진성 사장
“늦게 출발한 만큼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겠습니다.”
최근에 타운에 부동산회사 리얼티코리아USA를 오픈한 김진성(사진) 사장(41)이 경쟁이 치열한 부동산업계에서 성공을 자신한다. 김 사장은 “선발주자와의 경쟁이 불가피한 만큼 전문성을 앞세워 한인 고객들에게 보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대우그룹 해외사업팀에서 15년간 기업 M&A를 담당한 뒤 지난 3년간 미국에서 부동산 업무를 본 김 사장은 “기존 업체들이 일반적인 매물 판매가 주된 업무로 하고 있는 만큼 우리는 각종 세미나를 통한 정보전달, 한국에서의 이민 등을 돕는 전문적인 부동산 중개 회사를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얼티코리아USA는 E-2비자, 주재원, 유학생 등을 위한 부동산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며 오는 7월9일에는 한국에서 한솔 이주공사와 함께 주관하는 부동한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직원 모두가 전문인력”이라며 “앞으로 미국에서 정기적 세미나를 마련해 한인들의 이민생활의 안정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13)383-8949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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