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 퍼시픽 퍼스트-’ 스캇 임 사장
“도색, 배관, 수리 등 주택관리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직접 다뤄야했던 번잡함을 전화한통으로 해결해 드립니다.”
종합건설업체 캘 퍼시픽 퍼스트 컨스트럭션의 스캇 임(사진) 사장은 건설현장에서 18년을 살아온 건설 전문가다. 임 사장은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주택 시공, 설계, 보수 등을 전체적으로 총괄할 수 있는 회사설립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 1993년 LA에 사무실을 열었다.
창업 12주년을 맞은 임 사장은 “고객들의 주택 등 건물을 신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들 삶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문을 열었다”고 회사설립 동기를 밝혔다. 임 사장은 “여러 한인 가정들이 집에 작은 문제만 생겨도 각종 관련 업체에 일일이 연락을 해야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우리 회사에서는 원스탑으로 해결해 준다”고 말했다. 캘 퍼시픽 퍼스트 컨스트럭션은 고객이 요구하는 편리한 시간에 맞춰 신속히 전문 수리공을 보낸다.
임 사장은 “종합건설회사라고 하면 건물과 주택을 만드는 일만 하는 줄 안다. 하지만 인테리어 등 주택과 관련된 모든 일을 하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력이 일을 처리한다”고 말했다. 캘 퍼시픽 퍼스트 컨스트럭션은 건설 및 수리 이후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험에 가입했다.
임 사장은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난 여러 건설회사들이 가격 경쟁에만 여념이 없다보니 싼 보험에 가입해 고객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많다”며 “무턱대고 가격만 비교하지 말고 회사 규모와 보험 가입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213)380-4522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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