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대중화되면서 포토프린터 시장 인기
“내가 찍은 사진을 안방에서 현상한다”
디지털 카메라와 카메라폰이 대중화되면서 포토프린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일반 프린터’ 시장이 시들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 제조업체들은 포토 프린터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포토프린터의 경우 가격은 더 낮아진 반면 성능은 향상되고 있다.
최근에는 한인 가정에서도 쉽게 포토프린터를 볼 수 있다. 대부분 현상소를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직접 언제든지 사진을 뽑아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 컬버시티에 사는 이동윤씨(27)는 “일반 프린터와 가격차이가 없는 데다 카트리지만 구입하면 손쉽게 각종 사이즈의 사진을 뽑을 수 있다”며 “특히 포토샵 같은 소프트웨어만 있으면 다양한 스타일의 사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베스트바이나 서킷시티 등에 나온 포토프린터의 가격은 고급형 캐논 IP90이 249.99달러, HP 데스크젯450이 299.9달러, 엡손 스타일러스1250 잉크젯이 399.99달러 등으로 200달러를 넘는다. 하지만 보급형의 경우에는 캐논 IP4000(149.99달러), 엡손 스타일러스 R320(184.99달러) 등 100달러 대에 그쳐 구입자들에게 부담이 적다. 특히 캐논 PIXMA IP1500의 경우에는 49.99달러면 구입 가능하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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