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창사 선언한 할리웃포드 앤디 홍 신임사장
경품대잔치도 실시
“정(情)이 많은 자동차 업소를 만들겠습니다”
할리웃포드 종합 자동차가 제2의 창사를 선언하고 나섰다. 할리웃포드는 지난 1992년 문을 열었으며 그 동안 한인들에게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자동차를 판매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김윤성 자동차 그룹에서 벗어나 새로 독립하며 앤디 홍(사진) 사장을 비롯해 새로운 경영진으로 거듭났다.
지난 95년 할리웃포드 파트오너로 취임해 이번에 사장에 오른 홍 사장은 “새로운 경영진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기분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이제는 정(情)이 많은 자동차 회사로 인식되고 싶다”며 한인 고객들을 상대로 푸근함을 줄 수 있는 경영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할리웃포드는 그 동안 판매수익에 대한 사회환원 차원으로 꾸준한 광고를 해왔다. 홍 사장은 “경기가 어려웠을 때도 지속적인 광고를 통해 한인 사회 경제에 이바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할리웃포드는 향후 브로커 부서를 강화해 일본, 유럽 등 전 차종에 대한 판매망을 구축해 한인 고객의 입맛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할리웃자동차는 제2의 창사를 기념해 61인치 삼성 DLP TV, 한국 왕복 항공권 등 ‘2만 달러 경품대잔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당첨발표는 12월30일 실시한다. (323)636-9999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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