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래디슨 윌셔 플라자서 세미나
법규·절차 등 안내
한국일보, 라디오 서울, KTAN-TV가 후원하고 FDA(식품의약국) 전문 컨설팅 회사 스피어링크(대표 더글러스 이·사진)가 주최하는 FDA 통관 절차에 대한 세미나가 22일 오후 3시 한인타운 래디슨 윌셔 플라자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확한 FDA 통관절차와 법률 등을 설명해 한국의 유명식품이나 약품이 번번이 미국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일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는 ▲FDA 관련 통관에 대한 기본적인 법률 ▲FDA에서 보류 또는 거부됐을 때 필요한 조치 ▲식품 및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허가 절차 ▲의료 기기·화장품 허가 절차 및 CGMP(제약회사들이 지켜야할 품질관리 기준) 시설 인준에 대한 절차 등이 논의된다.
강사로는 FDA LA 수입국장 래리 스티븐스와 스피어링크의 니콜라스 데슬링 컨설턴트 등이 나설 예정이다.
더글라스 이 컨설턴트는 “최근 FDA의 법률 강화로 수입 거부가 종전보다 4∼5배 증가됐다”며 “정확한 법률과 절차만 알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스피어링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등록자들에게 무료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회원에게는 추후 세미나 내용을 한국어로 배포할 계획이다.
WWW.SPHERELINK.COM
(213)380-7766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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