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스밸리가 분양하는 서울 평창동 164세대 규모의 실버타운 전경.
부촌 평창동에 짓는 아너스밸리
164유닛… 2006년 2월 입주예정
“서울의 베벌리힐스 평창동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십시오.”
서울 평창동에 164세대 규모의 실버타운을 건설, 분양하는 아너스밸리(대표 박종학)가 미주 한인 입주자 및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미국을 방문중인 박종학 대표는 “평창동은 베벌리힐스에 비교될 만한 고급 주택가”라며 “자연경관과 주변 문화시설이 뛰어나고 서울 시내 한복판에 자리해 교통도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아너스밸리가 분양하는 실버타운은 22∼42평형 크기로 평당 분양가는 1,340만원. 30만달러면 22평형을 매입할 수 있다. 현재 골조 공사가 진행중이며 입주 예정일은 2006년 2월.
강남성모병원 의료진이 항상 대기하고 있고 레저, 스포츠, 문화시설 등을 갖춰 단지 내에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주변에는 북한산과 경복궁, 세종문화회관이 자리하고 있는 1년 내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왼쪽부터 아너스밸리 구경완 부장, 박종학 대표, 서석원 미주 분양 담당.
<서준영 기자>
박 대표는 “미국의 여러 노인 아파트를 둘러봤지만 시설이 오래돼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호텔급 시설을 갖춰 생활하기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아너스밸리가 미주 한인들에게 특히 매력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노후를 한국에서 보내고 싶어하는 한인들이 귀국해 살거나 한국의 노부모를 모시기에 좋습니다. 서울 시내에 실버타운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투자용으로도 적합합니다.”
아너스밸리 시공은 신성에서 맡았고 자금은 한국토지신탁에서 관리한다. 10% 계약금을 낸 뒤 2회에 걸쳐 중도금을 납입하고 입주 때 잔금을 계산하면 된다.
(213)268-6525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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