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금속공예가 김홍자 교수(몽고메리 칼리지)의 작품전이 워싱턴 D.C HNTB 아키텍처 로비 갤러리에서 열린다.
20일(금)부터 시작될 전시회에서는 ‘환상적 풍경’을 타이틀로 친자연적이며 인간과 자연이 하나로 조화된 벽걸이용 순수예술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아시아 소사이어티 워싱턴 지부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페덱스(FedEx)가 후원한다. 김교수는 “음양과 풍수지리 등 동양의 전통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휴먼과 자연의 하모니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며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해 설명했다.
김교수는 이화여대와 하와이대, 인디애나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홍익대, 원광대 교수 및 위스컨신 주립대 교환교수로 활동했으며 몽고메리 칼리지 에서 33년째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내달 10일까지 계속될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 및 작가와의 만남은 19일(목) 오후 6시-8시.
장소:421 7th Street, NW. Washington D.C between D & E St.
문의 (202)833-274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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