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놀만디 대원자동차 자리에 이달 중순 오픈
올림픽과 놀만디에 위치했던 대원자동차가 간판을 내리고 그 자리에 신화자동차가 들어선다.
이원희 신화자동차 제너럴 매니저는 2일 “건물 주인과 5월부터 앞으로 2년간 리스 계약을 맺고 이 달 중순 영업 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타운에서 오랫동안 중고차 매매를 해온 대원자동차는 전임 사장의 구속 등으로 지난해말 폐업했다.
신화자동차는 중국 투자자들이 세운 DCH그룹의 한인 전문 비즈니스 유닛으로 이 매니저가 운영을 맡고 있다.
DCH그룹은 다우니 애큐라, 터스틴 애큐라, 부에나팍 닛산 등 전국에 41개 딜러 매장을 갖고 있다.
신화자동차는 앞으로 이 매장에 한인들이 선호하는 일본자동차, BMW, 머세데스 벤츠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70대 중고차를 진열할 계획이다. 이 매니저는 “DCH그룹이 60년 역사를 가져 메이저 은행과 대출 프로그램을 잘 갖추고 있어 한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판매원도 10명 정도를 새로 뽑기 위해 채용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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