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퍼듀 주지사/캐시콕스 주국무장관/버논존스 디켑카운티 의장
1)소니퍼듀 조지아주지사
드디어 2005년 태양이 드리워져 우리 모두를 비추고 있습니다. 부디 한인커뮤니티 모든 여러분들은 올 한해동안 그동안 마음속으로만 계획하고 하지 못했던 여러 중요한 사업들을 실천하고 이에 마땅한 열매들을 거두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조지아주정부는 올 한해동안 특히 교육분야, 공직자 윤리개혁, 그 외 중소기업들의 활성화에 역점을 두게될 것입니다.
먼저 주정부는 지금까지 거둬들인 세금방법을 더욱 강화해 보다 풍부한 재정확보에 나설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개선 및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공립학교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펀드조성 및 투자사업을 조만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외 주정부는 공직자들이 로비스트들에게서 어떤 기부활동을 구할 수 없는 것을 골자로 한 윤리개혁안을 올해 안에 의회에 상정, 공직자들의 청렴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사업들에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현재 이를위해 운영중인 중소기업조달청을 통해 참여기회를 대거 확충할 예정임으로 한인 비즈니스맨들의 적극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캐시콕스 주 국무장관(State Superintendent of Schools)
지난해 조지아주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향상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주 학생들의 평균 SAT점수도 3점이나 올랐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이 동일한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립학교의 80%가 매년 이뤄지는 AYP(Adequate Yearly Progress)평가를 무난히 통과했고 3학년 학생의 91%가 진급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교육을책임지는 국무장관으로서 2005년도에는 학교 시스템 전반에 더 많은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조지아 학습 수행평가기준’을 재정비하고 학급과 교사양성에 힘써 조지아주 학생 모두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버논 존스(Dekalb County Chief Executive Officer)
디켑카운티는 2005년 더많은 노력을 기울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합니다. 우리는 현재 뷰포드 일대에 자리잡은 인터내셔널 빌리지를 새로운 문화 경제 공간으로 창출하려는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지난해 이미 두차례 포럼을 열고 이 지역에 대한 컨셉과 디자인 구상을 마치고 개발사인 PDK투자 그룹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챔블리 선상에 자리잡을 이 공간은 다민족 문화 및 무역사업이 집결된 특수 관광공간으로 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디켑카운티 정부는 한인타운 일대 기반사업 조성과 유연한 인력수급, 투자환경 확대 및 세금축소를 위해 여러 시 단위에서 연방기관까지 다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디켑카운티 수장으로서 디켑의 최고 자산인 다민족, 다문화, 경제기회의 풍요로움을 더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더나은 디켑카운티를 위해 행복하고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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