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주고 사랑받는 한인회를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 김홍익 회장)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을유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첫 아침을 맞는 기분은 누구나 마찬가지이리라 생각됩니다만, 제24대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 회장으로서 공식 임기의 첫 아침을 맞는 저 역시 한편으로는 뿌듯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의례적인 새해 첫 인사를 드리기에 앞서 이 말씀부터 드리는 까닭 역시 무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우리 한인회를 주어진 임기 내에 ‘믿음 주고 사랑받는 한인회’로 거듭나게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보람있는 일진지 절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선거과정에서도, 당선 회견에서도, 그리고 취임 회견에서도 누누이 밝혔듯이 우리 한인회는 ‘원칙있는 화합’이라는 대전제가 흔들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베이지역 한인사회를 하나로 묶는 데 배전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겉치레 행사위주의 한인회가 아니라 크고작은 것을 가리지 않고 한인사회를 위해 진정 도움이 되는, 그리하여 우리 한인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중심으로 키워나가도록 견마지로를 다할 것입니다.
제24대 한인회는 또 이민역사가 200년을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고 있는 우리 한인사회가 더 이상 이민자의 설움이니 문화적 장벽이니 하는 것들에 얽매이지 않고 주류사회와 당당히 어깨를 겨루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1세 중심에서 1.5세나 2세 중심으로 바뀌어갈 수밖에 없는 우리 한인사회가 세대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밝은 전통은 고스란히 계승하고 어두운 전통은 과감히 털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장설 것임을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한인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새해 내내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포사회 권익 신장 열린마음 대화 계속
정상기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새해에도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고 하시는 일마다 모두 큰 성공을 거두시기를 기원합나다.
지난 1년간은 테러와 전쟁, 고유가, 고실업율 등 그 어느때보다 어려웠던 한해였습니다. 그리고 연말에 아시아를 휩쓴 지진과 해일은 우리마음을 더 쓸쓸하게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한국은 처음으로 수출입 각 2천억불을 돌파하고, 외국인 투자유치가 그 전해에 비해 50% 이상 증가하는 등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북한 핵문제도 6자 회담의 틀내에서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관련국 모두의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남북한 관계에 있어서도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시 북한에 대한 우리의 조건없는 지원이 남북한 신뢰증진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하며, 12월부터는 남북한 합작 사업인 개성공단에서 처음으로 공산품들이 생산되어 한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동포 여러분들도 지난 1년간 미국이나 본국의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 힘들었던 한해를 잘 극복하였습니다. 많은 동포 단체들과 동포 여러분 한분 한분이 장학사업이나 불우이웃 돕기와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 및 동시 진행된 각종 선거에서도 과거보다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여, 정치참여에 대한 우리의 공감대가 형성된 한해였습니다.
한미관계는 지난 1년간 용산기지 이전 협상이나 주한 미군 기지 재배치 협상 같은 국직한 문제들이 양국 정부간의 협상을 통해 모두 윈윈 방식으로 타결되었습니다. 한국내의 반미데모나 반미감정도 대부분 수그러 들었고 정치인, 학자, 젊은층 그리고 일반 국민 모두 한미관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좀더 균형있는 시각을 갖게 된 한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미국측에서도 우리정부의 이라크 파병에 감사하고 있으며 한국내의 움직임을 더 이해하는 한해가 되어, 이제 새해에는 양국 모두 안정된 관계를 바탕으로 상호관계를 더 강화시켜 나갈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합니다.
새해 2005년은 1965년 미국 의회에서 이민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우리 한인들을 포함한 아시아인들의 미국 이민이 본격적으로 개시된지 40 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제 얼마 지나면 우리 이민 사회도 성숙기로 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인들이 개인으로나 전체로서 미국사회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좀더 단합된 힘으로 우리의 주류사회 진출노력을 계속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각종 투표참여운동, 기부나 봉사활동 등 선진 시민이면 당연히 해야하는 활동들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갖고 참여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여타 소수민족들과의 교류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그들의 도움없이는 우리의 정치참여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2세들의 한글교육을 위해 다같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한글 사랑이 곧 조국사랑입니다. 2세들이 영어와 한글을 동시에 잘 할때 휠씬 많은 기회가 주어질것입니다.
새해에도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제반 환경들이 쉽게 호전되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2차대전 이후 독립한 국가들중에서 우리처럼 잘하고 있는 국가가 없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당면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우리 한민족의 슬기와 강한 힘으로 휼륭히 극복해 나갈 것을 믿습니다.
저희 총영사관 직원 일동은 항상 열린마음으로 동포 여러분들과 대화를 계속해 나갈것이며 동포 여러분들의 권익신장과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동포 여러분 한분 한분 더욱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십시요.
평화와 번영 나누는 한해 돼야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지역협의회 김우정 회장)
동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웃들과 사랑과 평화의 인사를 나눕시다. 그리고 이 아침, 우리는 새벽을 알리는 ‘장닭’의 그 지혜와 당당함을 일깨우며, 새해 소망을 서로 나눌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2005년 올 한해는 ‘한반도의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 평화와 번영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지구촌의 눈과 귀는 한반도의 변화를, 남과 북의 몸짓 하나하나를 지켜볼 것입니다. 변화의 결과가 행이냐, 불행이냐, 성공이냐 실패냐를 가르는 열쇠는 우리들 손에 들려 있습니다. 한반도의 주인답게 우리는 당당해야 합니다.
올해는 남한과 북한이 ‘6·15 남북 정상회담’의 감격을 나눈지 다섯돌 되는 해입니다. 오늘의 북한은 분명히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개성공단에서, 금강산에서 문을 열고 보여주는 북한 형제 자매들의 작은 변화를 더욱 키워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말로만이 아닌 온 몸으로 통일의 문을 열고, 그 길을 다져나가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올 한 해가 전쟁보다는 평화를, 반목과 갈등보다는 화해와 일치를, 분단보다는 통일을 이룩하는 한해가 될 것임을 다짐해야 합니다. 전쟁에 발목 잡힌 미국경제 뿐만 아니라 ‘유신 이후 최대 불황’이라고 어려워하는 모국경제도 힘을 되찾는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동포 여러분, 그 무엇보다도 먼저 바로 우리들의 가정과 동포사회 안에 사랑과 평화와 풍요가 넘쳐야 합니다. 이웃을, 이웃 커뮤니티를 돕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두 손 마주잡고 노력하는 한해 가꾸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05 무역박람회 성공 최선
유대진
2005년 을유년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안고 2005년 밝은 해는 떠오르고, 부지런한 닭의 울음소리로 새해가 시작됩니다. 동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사랑은 사랑을 낳고 미움은 미움을 낳는다고 했습니다. 새해 2005년에는 동포사회가 서로 사랑을 통해 화합하고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희 샌프란시스코 한인 상공회의소에서는 2005년도에는 더욱 부지런하고 더 활기차게 바쁜 한해가 되리라 보고 있습니다. 2004년 코리아 무역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2005년 5월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2005코리아 무역박람회에는 수입, 수출업체가 총 500여 업체에서 참여가 되리라 예상되는바 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다면 더욱 더 성공적으로 마치리라 봅니다.
또한 제5회 동포 한마당 잔치는 그 규모를 더욱 더 확대해 보람있는 행사로 개최 할 것이며 동포들을 위한 세미나등 많은 업무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 규모 확대 및 본국 소년소년 가장돕기, 2세들을 위한 남미와 본국 어린이들과의 교류 확대, 한양대학교 의료보험 혜택 프로그램 확대 등 동포들을 위한 샌프란시스코 상공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포여러분 힘과 용기, 관심과 사랑을 주십시오. 그러한 동포들의 힘을 받아 무언가 확실한 일을 저지르는 샌프란시스코 상공회의소가 되겠습니다. 새해 을유년 닭의 해를 맞아 동포 여러분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길 빕니다. 용기, 능력, 노력 이것이 샌프란시스코 상공회의소의 자세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역경 딛고 지속 발전 노력
조미영
북가주 상공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04년은 국내외적으로 다사 다난 했었고 더딘 경기회복에 전쟁과 유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위축등 저희 상공인들에게는 정말로 어려운 한해 이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희망찬 내일을 바라보며 밝은 비전으로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오신 지역 상공인 여러분에게 다시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저희 이스트베이 한미상공회의소는 이러한 상공인들의 노력에 현실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지난 일년간 한인상권과 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방정부 및 관할시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추구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이일은 계속되어질 것입니다. 또한 세계화 정보화 시대로 대표되는 21세기 급변하는 시대의 조류와 경제변화에 발맞추어 비지니스 네트워크 활성화에 주력함으로써 지역 상공인들은 물론 전세계에 산재해 있는 상공인들과도 상호간의 상품, 기술, 정보등의 협력과 교류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지난 11월 3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신용보증재단 기업협의회와 중.소 기업 무역교류 확대 및 업무협력 그리고 인테넷을 통한 무역 및 금융동시 프로그램을 통한 비지니스의 활성화 등을 내용으로한 자매결연 및 MOU를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지역 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이익추구에 주력 할것이며 또한 한상대회의 계속적인 적극적 참여를 통하여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상공인들과의 비지니스 네트워크 형성 및 1:1 미팅 주선 프로그램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기의 목적을 극대화 시킬것 입니다.
이러한 모든 노력들이 실질적인 결실을 얻는데는 한인상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없이는 불가능하며 계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상기의 노력과 함께할때 비로소 공동승리가 이루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보내주셨던 관심과 성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밝아오는 새해 2005년에는 지역 한인 상공인 여러분과 본회가 계획하는 모든사업이 함께 공동승리로 이룰수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상공인 여러분,
새해에는 더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크게 번창하시며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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