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시지 첨부 가능
‘기프트 카드도 개성시대.’
주문자의 요구에 맞춰 특별 제작하는 기프트 카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얼굴 사진이나 제품 이미지를 넣는 식이다.
24일 USA 투데이에 따르면 일부 소매업체와 금융기관들은 사진을 넘어서 주문자가 원하는 대로 카드를 제작해주기도 한다. ‘시어스’는 기프트 카드에 사진, 메시지, 선물 이미지를 넣을 수 있는 프레임을 제공하고 있다. 카드에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관 같은 게 있어 카드를 사는 사람들이 자기 입맛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비자카드’는 카드를 주는 사람이 받는 사람의 이름, 메시지, 금액을 새겨 넣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요청을 하면 수령자에게 우편으로 배달도 해주고 있다. 그리팅 카드 전문 웹사이트인 ‘4유어 소울 닷컴’(www.4YourSoul.com)은 고객이 자신이 원하는 식으로 그리팅 카드와 기프트 카드를 제작하게 하고 있다. 파트너 회사인 ‘반즈 & 노블’과 ‘냅스터’ 등의 기프트 카드에는 보내는 사람의 사진을 실을 수 있다.
전자제품 캐털로그 판매업체인 ‘크럿치필드’는 기프트 카드를 받는 사람이 원하는 걸 카드에 넣어준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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