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중인 퀸즈 26학군 공립학교에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76만 달러의 예산이 지원된다.
토니 아벨라 시의원은 8일 자신의 관할 구역인 퀸즈 26학군(베이사이드, 리틀넥, 칼리지 포인트 지역 포함) 10개 학교에 2005년도 교육 예산으로 176만달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벨라 시의원은 “퀸즈 26학군의 교육 환경은 뉴욕시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로 좋다”며 “학교에 컴퓨터, 인터넷 등 최신 테크놀로지뿐만 아니라 인터컴, 에어컨 등 위락시설도 갖추는 등 교육 환경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예산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벨라 시의원은 임기 2년6개월 동안 퀸즈 26학군에 총 450만 달러의 교육 예산을 확보했다.
다음은 예산을 지원 받게 될 26학군 공립학교 명단이다. ▲PS 41(베이사이드); 컴퓨터 랩을 위해 15만 달러 지원 ▲PS 94(리틀넥); 컴퓨터반 및 랩탑 업그레이드 명목으로 15만 달러 지원 ▲PS 159(베이사이드); 전학생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25만 달러 지원 ▲MS 67(리틀넥, 더글라스톤); 전기 지원 15만 달러. ▲PS 169(베이 테라스); 전기 지원 및 화재
경보 위해 15만 달러 ▲PS 79(와잇스톤); 시큐리티, 에어컨 시설 위해 9만 달러 ▲PS 29(칼리지 포인트); 인터컴 시스템 위해 20만 달러 ▲PS 129(칼리지 포인트); 에어컨 시설 비용 25만 달러 지원 ▲PS 162(베이사이드); 창문 시설 위해 25만 달러 ▲PS 130(베이사이드);
PBX 업그레이드 위해 15만 달러 지원.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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