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주내 두 번째 사망 원인
각종 암 환자를 위한 암 예방 종합 플랜이 하와이에서는 처음으로 서비스 된다.
이번 플랜은 실제로 암과 싸워 이겨낸 암 환자들이 의료 전문인들과 함께 추진한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앤 존스는 지난 1995년 유방암 선고를 받고 투병생활을 하면서 암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없었던 점을 기억하고 이번에 수백명의 암 생존자들과 함께 하와이에서 최초로 종합 암예방 플랜을 계획한 것이다.
이번 플랜에는 주내 75개 의료센터와 연구소, 주보건국 등도 동참한다.
하와이 암 예방 종합 플랜은 의료전문가 등이 암환자들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치료방법을 알려주는 등 여러 방안으로 암환자들을 돕게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주보건국 산하 암예방센터인 692-7480번에서 얻을 수 있다.
한편 지난 1995~2000년 사이의 통계에 따르면 하와이에서 남성인 경우 전립선암, 폐암, 결장암, 위암 순으로 암 발병률이 높았으며 여성은 유방암, 결장암, 폐암, 자궁암, 난소암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년에 1천7백여명이 암으로 사망, 암이 하와이에서 2번째로 높은 사망원인으로 조사됐다.
<김현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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