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 콜로니얼 빌라’
1만2,500달러에 판매
지난 6월 워싱턴의 ‘인형의 집과 장난감 박물관’이 문을 닫을 때 팔린 더치 콜로니얼 빌라 스타일 인형의 집이 장난감회사 FAO 슈워츠의 할러데이 캐털로그에 등장했다.
이 인형집은 저명 인형 수집가이자 인형집 연구가인 플로라 질 제이콥스가 85세에 이르러 더 이상은 박물관의 적자를 감당할 수 없어 경매에 붙인 589 덩어리의 소장품중 하나로 500명 가량의 수집가와 딜러, 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세일에서 20여점을 넘게 구입한 뉴욕의 골동품 장난감 및 인형 전문가인 에릭 앨버타에게 팔렸었다.
당시 7,700달러에 팔렸던 이 인형의 집은1910년경에 독일 모리츠 고트샬크 제품으로 라커칠을 한 찬장, 아기 유모차, 정원의 해시계, 그 안에 사는 작은 인형까지 갖추고 있는데 FAO 캐털로그에는 1만2,500달러로 나와있다.
파산에서 회복중인 슈워츠사는 뉴욕과 라스베가스 매장및 곧 등장할 웹사이트(www. fao.com)을 통해 앨버타의 다른 소장품들도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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