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찬 날 저녁에 따뜻한 아랫목에 온 가족이 오순도순 둘러앉아 까먹는 귤 맛은 늦가을의 살가운 풍경이었다. 이국 땅 미국에서 그 옛날 정취를 그대로 살려내기는 힘들지만 밀감이 주는 ‘가을의 맛’은 정겹지 않을까. 이번 주에 내린 비로 가을이 성큼 찾아온 남가주의 한인 마켓에도 가을의 대표 과일인 밀감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다. 22일 가주마켓에서 밀감을 고르는 여성 소비자의 손길에서 상큼함이 묻어나는 듯 하다. <이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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