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순익 5,200만달러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 업체인 구글은 21일 3·4분기에 총 5,200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려 주당 순이익이 19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상장 후 처음인 실적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발표하고 특별손익을 제외할 경우 3·4분기 순이익은 주당 45센트라고 밝혔다. 특별손익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 45센트는 월스트릿 전문가들의 예상치 56센트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구글의 3·4분기 판매 실적은 1년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도 PC 판매와 사무용 수요의 증가로 자체 회계연도 1·4분기 순이익이 29억달러로 주당 순이익이 27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 같은 실적은 82억2,000만달러의 총수입과 26억달러의 순이익(주당 24센트)을 기록한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호전된 것이다.
앞서 세계 최대의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은 3·4분기 순이익이 5,400만달러(주당 13센트)를 기록, 1년 전 1,600만달러(주당 4센트)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년 전 11억3,000만달러 보다 늘어난 14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