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메디컬빌딩 건립
▶ 키아모쿠/영스트릿, 옛 메도우 골드 부지
본토의 한 부동산 투자신탁사가 한인 밀집지역인 영스트릿과 키아모쿠스트릿 토너에 위치한 옛 메도우 골드 아이스크림 공장 부지에 4천1백만달러를 들여 주내 최대 규모의 메디컬 오피스 빌딩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네시에 본사를 둔 헬스케어 리얼리티 트러스트사는 키아모쿠와 영 스트릿 사이에 있는 1에이커 상당의 부지에 의료진들을 위한 복합 건물을 짓기 위해 하와이 퍼시픽 헬스와 이 문제에 대해 협상을 하고 있는 중이다.
하와이 퍼시픽 헬스사의 팻 오다 대변인은 아직 구체적으로 합의된 내용은 없지만 의료관리 제공자들이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직면하고 있어 확장 가능성에 대해 숙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리얼리티사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헬스케어 리얼리티사는 지난 5월 메도우 골드사로부터 5백80만달러에 공장부지를 매입, 최근 공장생산시설을 해체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992년에 창설된 헬스케어 리얼리티사는 건강관리와 연계된 사무실, 외래환자 및 간호시설, 입원환자 시설등의 부동산을 관리, 개발하는 회사로 미전국 32개주에 18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하와이는 카피올라니 헬스에 소속된 빌딩 2동을 다른 의료 관리 제공자들과 함께 소유하고 있는 것을 포함, 지난해에도 보건 관련 부동산에 2천60만달러를 투자했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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