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스포츠
시즌 5승
서재응(뉴욕 메츠·사진)이 고대하던 시즌 5승째를 구원승으로 거뒀다.
서재응은 25일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3대3으로 맞선 연장 11회초에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후 11회말에 터진 크레이그 브라젤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승리 투수가 됐다. 6월29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승을 따낸 후 약 3개월만의 승리다. 이날 승리로 서재응은 시즌 5승 10패, 방어율 4.90이 됐다.
연장 11회초 팀의 7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서재응은 첫 타자 캘빈 머레이와 호세 마시아스를 각각 우익수 플라이와 2루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그러나 마이클 베렛에게 원바운드로 오른쪽 담장을 넘는 큼지막한 2루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던 서재응은 다음 타자인 네이피 페레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서재응(뉴욕 메츠·사진)이 고대하던 시즌 5승째를 구원승으로 거뒀다.
서재응은 25일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3대3으로 맞선 연장 11회초에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후 11회말에 터진 크레이그 브라젤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승리 투수가 됐다. 6월29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승을 따낸 후 약 3개월만의 승리다. 이날 승리로 서재응은 시즌 5승 10패, 방어율 4.90이 됐다.
연장 11회초 팀의 7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서재응은 첫 타자 캘빈 머레이와 호세 마시아스를 각각 우익수 플라이와 2루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그러나 마이클 베렛에게 원바운드로 오른쪽 담장을 넘는 큼지막한 2루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던 서재응은 다음 타자인 네이피 페레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고]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http://mimg.koreatimes.com/200/120/article/2025/07/09/20250709231629685.jpg "[사고]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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