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동포 자녀들에게 한국인의 얼과 문화를 가르쳐 장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를 위한 ‘휴스
턴 한인학교 후원의 밤’이 오는 10월21일 오후 7시 크라운 프라자 호텔(12801 Northwest Frwy)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 2004년 후원의 밤 준비를 위한 휴스턴 한인학교 이사 임원회 및 후원의 밤 준비위원회 모임이 지난 19일 저녁 7시30분 청송식당에서 있었다.
1부 임원회의에서 이태영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장 힘든 시기에 준비위원장을 맡아준 김용태, 유유리 이사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한인학교 이사들과 임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올해 목표 액수를 6만5천달러로 정했다고 밝히고 이번 후원의 밤 행사를 위해 ‘미련’ ‘동심초’ 등으로 유명한 한국가수 장현씨를 특별히 초청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지 발간 ▲도서관 개관 준비 ▲2004년 여름학기 종강(108명) ▲새교사 임용(4명) 등의 한인학교 관련 일정을 보고했다. 2부로 시작된 2004년 후원의 밤 준비위원회 모임에서 김용태, 유유리 공동 준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준비위원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원들과 이사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태영이사장을 비롯해 권철희, 헬렌장 부이사장, 김용태, 유유리 공동준비위원장, 조명희, 강원웅, 권영백 이사, 이의순 한인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세부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각각 의견개진을 통해 한인학교 후원의 밤 행사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업무분담으로 효과적인 홍보를 하도록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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