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롬·코스코 하위
월마트(사진)와 타겟의 종업원들이 고객에게 가장 친절한 대형 샤핑 체인으로 조사됐다.
CNN이 시장조사 회사인 빅리서치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두 회사의 뒤를 이어 홈디포와 로우가 소비자 친절도에서 3, 4위를 차지했다.
고급 백화점인 노스트롬, 창고형 매장인 샘스 클럽과 코스코는 상위 20위권의 바닥에 올랐다.
6월1일부터 나흘간 소비자 8,701명을 상대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매장의 외형과 판매원들의 행동을 평가했다. 고객들이 샤핑 장소를 가장 바꾸고 싶다고 느낄 때는 판매원들이 불손하게 행동할 때였다. 여기에는 판매원들을 찾기 어렵거나 찾더라도 제품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도 포함됐다.
필 리스트 빅리서치 전략 담당 부사장은 “가격이 어디서 샤핑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지만, 고객 서비스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빅리서치가 7월1일부터 9일간 실시한 또 다른 조사에서 소비자들은 ‘가장 효과적으로 판매 촉진을 잘 하는 회사’로 노스트롬, 베스트바이, 타겟을 꼽았다. 반면 달러 제너럴, K마트는 최하위에 속했다.
<김호성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