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국 부녀회가 동포들과 가까워지기 위한 교제를 목적으로 오는 9월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자침례교회 체육관에서 잠재적인 주부들의 솜씨도 자랑하고 즉석에서 참석자와 식사도 함께 나누는 맛 자랑 대회를 펼친다고 25일 김춘자 부녀회장이 밝혔다.
이를 주관하게된 박부연 준비위원장은 “맛 자랑 참가신청을 오는 9월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는 신청비 10달러와 맛 자랑에서 선보일 음식재료목록을 미리 제출해야 한다. 부녀회는 맛 자랑에서 선보일 요리를 되도록 자세하게 설명을 첨부해 작성함으로써 누구든지 이를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요망하고 있다. 맛 자랑에는 심사위원이 선정돼 맛에 대한 품평도 하게된다.
특히 이 맛 자랑이 끝나면 현 라스콜리나스 메디컬 센터에 근무하는 애슐리 소 전문의가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따라 다니는 관절염 및 류마치스에 대한 건강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에 대한 주관은 최영숙 북 텍사스 간호협회 이사장이 담당한다. 세미나에는 일상생활에서 주부들이 말하기 거북한 제반 건강에 대한 질문도 받는다.
달라스 한국 부녀회는 내년 초 전통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임금께 올렸던 수라상 의식을 재현, 우리문화에 대한 의식을 높여갈 계획이다.
문의:김춘자회장(972-365-8993)
박순자부회장(214-684-6901)
박부연 맛자랑 준비위원장 (972-998-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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