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여행객들 전화·직접 방문 불필요
◎…해외를 여행하는 미국여행객들은 앞으로 온라인으로도 여행국 주재 미국 영사관이나 대사관에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여행객들은 전화나 팩스를 이용하거나 직접 영사관 혹은 대사관을 방문해 등록을 해야했지만 최근 미 국무부가 여행객들을 위한 웹사이트를 재단장하면서 온라인 등록이 가능해 진 것이다.
국무부 영사과의 관계자는 “온라인 등록이 가능해 짐으로써 미국인 여행객들은 훨씬 손쉽게 정부에 여행사실을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해외 여행 등록을 하면 위험상황이나 재난 발생시 미국 영사관과 대사관이 자국 여행객들에게 속히 연락을 취할수 있으며 여행객의 허락이 있을 경우 가족 친지들이 문의해 올 때 관련 정보를 알려 줄 수 있다.
온라인 등록을 하려면 www.travel.state.gov로 들어가 왼쪽 메뉴에서 대사관 등록을 선택하면 된다. 국무부는 서부시간으로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톨프리 전화 888-407-4747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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