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마다 베이비시팅 요금 달라
항공사마다 국내선 ‘베이비시팅’ 비용과 적용 연령이 달라 부모들은 이를 미리 알아봐야 할 필요가 있다. 아이를 혼자 비행기 태워 보내는 일은 예전에는 이혼한 부모들 사이에서 흔했지만 요즘은 서머 캠프들을 많이 보내기 때문에 새로운 이슈가 되고 있다.
항공사들은 부모 없이 탑승하는 어린이와 영 틴에이저들을 기내에서도 특별히 돌봐야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한 후 정해진 양도인에게 무사히 인계까지 해야 하므로 통상 베이비시팅 비용을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 비용이 인상되고 적용 연령도 높아지는 추세인데다가 항공사마다 달라 부모들이 주의가 요구된다.
아메리칸, 델타, 콘티넨탈, US 에어웨이, 아메리카 웨스트는 14세 이하까지 편도당 40달러의 베이비시팅 비용을 부과하고 있다. 이 외에 유나이티드, 사우스웨스트, ATA, 젯블루, 에어트랜은 11세까지 요금을 부과하며 비용은 편도당 각각 60, 40, 25달러이지만 이중 사우스웨스트와 젯블루는 11세까지만 베이비시팅을 해주지만 비용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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