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의 건전한 경제 성장으로 버지니아가 지난 5월 전국 고용성장보다 2배가 넘는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버지니아 고용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버지니아는 예년 동기에 비해 비농업분야에서 8만5,500여 새 일자리를 창출, 2.4% 고용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5월 버지니아의 고용 성장은 전국 고용성장률 1%를 훨씬 높게 상회하고 하고 있는 것으로 네바다(4.4%), 아리조나(2.5%)주만이 일자리 창출에 있어 버지니아주를 앞질렀다. 일자리가 늘어난 곳은 2만 9,300자리가 창출된 전문인력 및 비즈니스 분야를 비롯해 2만1,900자리가 늘어난 도매와 소매 등 유통, 1만3,500자리가 늘어난 건축, 1만자리가 늘어난 공무원, 6,600자리가 늘어난 교육 및 건강, 4,400자리가 늘어난 레저분야 등이다. 하지만 생산직종에 있어서는 버지니아 섬유분야가 강타를 받으면서 9,5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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