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은행(행장 김주학)이 청소년 예금자들에게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저축예금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인턴십과 장학금을 제공하는 ‘청소년 머니 스타트 프로그램’(Teen Money Start Program)을 실시한다.
새한은행이 2세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의 내용은 ▲청소년을 위한 저축예금 ▲현명한 금전관리 및 신용교육 세미나 ▲인턴십 프로그램 ▲새한 장학금 제공 등이다.
청소년을 위한 저축예금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일반구좌의 예금이자에 비해 낮은 미성년자의 예금이자를 일반 구좌의 예금이자와 동일하게 제공하고 구좌 개설시에도 최저 금액 요건을 적용하지 않으며 만 21세가 되기전까지는 최저 잔고 유지요건도 없다.
또한 개설과 동시에 선착순으로 소정의 현금보너스도 제공한다.
현명한 금전관리 및 신용교육 세미나는 오는 17일과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금융세미나를 개최하며 이수자에게는 소정의 현금 보너스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게임 및 상품권 추첨행사도 갖는다.
이밖에 장학금 프로그램은 구좌의 개설여부와 관계없이 오는 가을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소정의 양식을 작성,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에는 13세에서 18세까지 또는 고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새한은행 김주학 행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에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하고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