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브랜드로 2가지맛 판매
이제 대형할인체인 코스코에서도 풀무원 두부를 살 수 있다.
‘풀무원USA’(법인장 배종찬)는 지난달 코스코와 계약을 맺고 우선 남가주 70개 지점에 두부 납품을 시작했다.
제품은 풀무원이 주류 공략용으로 개발한 ‘소가’(Soga) 브랜드로 특히 주류시장에서 반응이 좋은 ‘그릴에 구워 드레싱 친 것’(grilled&marinated) 중 산타페 칠리 앤 라임, 토마토 베이즐 등 2가지 맛. 중량은 10온스이며 4개 묶음으로 팔릴 예정이다.
풀무원측은 이를 위해 소비자 호응도 조사를 실시, 포장의 색깔과 디자인을 미국식에 맞게 바꾸는 등 준비작업을 거쳤다고 밝혔다.
풀무원USA의 송재열 지원팀장은 “서부 지역의 반응을 봐서 긴자 진저 미소, 코리안 바비큐 등 플레이버 종류를 늘리고 판매망을 전국 코스코 매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 제품은 현재 홀푸드 등 오가닉 전문마켓과 트레이더 조, 헨리스 등 주류 대형체인에 납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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