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찾기서 지사설립까지
한국 기업들 다양하게 지원
‘한국제품 수입할 미국 바이어 찾습니다.’
LA한국총영사관 웹사이트(koreanconsulatela.org)를 통해 미국 내 파트너를 찾는 한국기업이 늘고 있다.
한국기업의 각종 의뢰가 올라와 있는 곳은 총영사관 웹사이트 내 ‘기업서비스’ 게시판. 이 곳에는 미국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거나 미국제품 수입을 원하는 한국 업체의 각종 문의와 총영사관의 답변이 700여건 등록돼 있다.
올 들어서만 약 40여 업체에서 지사 설립, 수출입 절차, 바이어 알선, 시장개척 등에 대한 각종 문의를 접수했다. 1일에도 즉석밥과 김치수출을 원하는 한국 식품가공업체가 바이어를 찾는다는 글을 올렸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무역업에 종사하는 한인에게 유용한 정보가 많다며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했다.
총영사관 이원익 경제담당 영사는 “문의에 대해서는 영사관과 지상사 협의회에서 간단한 답변을 제공하는데, 대부분이 수출입과 관련된 현지 파트너를 찾는 질문”이라며 “새 시장 개척을 노리는 한인 기업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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