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 귀빠진날 맞춰 ‘신부수업’ 개봉
‘나보다 행복한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그래!’
몸짱스타 권상우가 생애 최고의 생일을 맞는다.
권상우는 생일인 8월5일 하지원과 공동주연을 맡은 영화 ‘신부수업’(감독 허인무·제작 기획시대)이 개봉될 예정이어서 이날 특별한 생일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권상우측은 “최근 들어 (권)상우가 영화계 최고의 흥행배우로 떠오른 터라 이번 생일은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생일과 영화 개봉일이 같아 이날 팬미팅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이날 생일을 맞아 몇몇 열성 팬을 초청해 생일파티와 함께 영화를 감상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권상우측에 따르면 당초 이 영화는 일반적으로 영화가 개봉되는 금요일인 8월6일 개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영화제작사측이 5일이 권상우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듣고 하루 앞당겨 개봉을 준비했다.
권상우측은 “몇 달 동안 함께 고생하면서 영화를 촬영했기 때문에 생일잔치라기보다는 개봉파티 형식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화제작사측은 이날 개봉파티와 함께 권상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고규대 enter@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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