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아쿠아 프로젝트… 25일부터 모바일 서비스
국가대표 출신 유명 여자 스포츠 스타가 누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의 방송인 겸 탤런트 정유진이 그 주인공. 지난 2000년 SBS ‘뷰티풀선데이-대한해협을 건너라’ 편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정유진은 25일 오후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으로 누드 프로젝트 ‘정유진의 누드 파라다이스’를 팬들에게 공개한다.
지난해 10월부터 무려 8개월 동안 극비리에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에 정유진은 수영선수 출신이라는 특기를 십분 살린 ‘아쿠아 누드’를 비롯해 해변누드,검도 복싱 등 스포츠와 누드를 접목한 스포츠누드를 담았다.
정유진의 누드 프로젝트 ‘누드 파라다이스’는 함소원,디바의 비키 누드프로젝트를 만들어 국내 연예인누드 시장에서 일대 파란을 일으킨 제작사 ㈜애니엠의 세 번째 작품.
애니엠의 한 관계자는 정유진의 이번 누드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특히 아쿠아 누드에 초점을 두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100% 수중에서 촬영한 이른바 아쿠아 누드는 국내 연예인누드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지난 4월 말부터 한 달간 동남아 모 휴양지에서 6명의 스쿠버다이버,3,000만원 상당의 수중카메라 등 제작비만 4억원을 들여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정유진은 또한 베일에 싸인 국내 유명 남자 스포츠 스타와 ‘듀엣누드’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진측은 이에 대해 “과거 함소원의 경우처럼 남자 스포츠 스타의 신변문제 등으로 공개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며 “해당 협회와 비밀리에 공개문제를 두고 협상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함소원도 지난해 말 모 프로구단 선수와 누드를 촬영했으나 협회측의 ‘영구제명 방침’ 등 걸림돌에 부딪혀 결국 일반에 공개하지 못했다.
지난 92년 13세의 나이에 국가대표에 전격 발탁된 정유진은 93년 동아시안게임 여자수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한국의 대표 인어공주. 가수 신승훈의 뮤직비디오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 출연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지난 2000년 SBS ‘뷰티풀선데이-대한해협을 건너라’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스포츠투데이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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