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 리(오른쪽) 뇌호흡 교육 디렉터와 임은진 코디네이터가 어린이 뇌호흡 캠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학습태도 100% 달라져요”
“뇌호흡을 접한 아이들의 학습태도는 그렇지 못한 아이들과 100% 다릅니다. 주의가 산만하던 아이가 하루만에 선생님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되요”
7월9일부터 4박5일 동안 애리조나 세도나 일지명상센터에서는 한국일보와 일지명상센터 주최로 어린이 뇌호흡 캠프가 열린다. 지난 1990년부터 한국에서 시작된 어린이 뇌호흡 캠프는 미주에서도 몇 차례 열린 적 있지만 한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것은 올해가 처음.
노라 리 뇌호흡 교육 디렉터는 “어린이 뇌호흡 캠프는 4박5일 동안 어린이들의 학습능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스트레칭, 뇌호흡 댄스, 좌우뇌 밸런스 트레이닝 등을 통해 집중력과 리더십,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캠프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뇌호흡 캠프에는 명상수련의 본거지인 세도나의 특성을 반영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과 지구 느끼기 시간도 마련된다. 한미 뇌호흡전문 트레이너 6명이 참여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된다.
뇌호흡은 뇌에 밝은 에너지를 입력해 창의적이고 생산적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특히 뇌에 기를 불어넣어 뇌 에너지 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뇌에 충분한 혈액과 산소를 공급해 성인병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뇌호흡은 ▲뇌감각 깨우기 ▲뇌 유연화하기 ▲정화하기 ▲통합하기 및 주인되기 과정을 통해 평생 10% 밖에 쓰지 못하는 뇌의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캠프 참가문의 (323)692-2070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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