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상공회의소가 추진중인 한인타운 상징 조형물 다울정 기초공사 입찰 설명회가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열렸다.
다울정이 건립되는 올림픽과 놀만디 코너에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이번 공사입찰을 주관하는 KDG사의 루이 야마니시가 입찰요령을 밝힌 데 이어 다울정을 설계한 GDS사의 스캇 캘리한이 공사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공사에 입찰한 업체들은 고암건설, 유니온등 한인업체 7곳을 포함해 모두 13개로 나타났다.
이날 설명회에 불참한 업체는 입찰에 응할 수 없도록 했다. 시공업체로 선정되기위해서는 종업원 상해보험, 책임보험등에 가입하고 있어야 한다. 시공업체는 상하수도, 전기 설비공사등을 맡게되며 입찰에 응하려는 업체들은 내달 12일 오전10시까지 900 Wilshire Bl., Suite 1128, LA, CA 90017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다울정 정자 조립작업은 한국에서 조립기술자 18명과 재료들이 도착하는대로 곧 시작된다.
<박흥률 기자>peterpak@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