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소들도 다양한 상품 갖춰 세일 경쟁
면도기 등 잘 팔리고
건강 팔찌·베개도 인기
지갑-벨트·건강식품등
선물 세트도 갖가지
파더스 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아직까지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한인업소를 찾아보자. 많은 업소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내 놓고 손님을 맞고 있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내 ABC플라자는 20일까지 ‘아버지 사랑 감사 대 세일’을 실시한다. TV, 대나무돗자리, 건강팔찌, 마사지기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박호성 매니저는 “면도기가 가장 많이 팔리고, 건강 자석 팔찌와 건강 베개도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세리토스의 전자제품 매장 수퍼코도 ‘무이자 프로그램과 보너스 세일’로 소비자를 끌어 모으고 있다. 일반 전자제품을 할인 판매하면서, 파나소닉 마사지 의자 등 아버지를 위한 특별 제품을 준비했다. 24개월 무이자 행사도 펼친다.
아씨수퍼는 양주를 세일한다.
크라운 로얄은 한 병에 13.99달러, 조니워커는 블루는 149.99달러에 판매한다. 앤디 소 매니저는 “아버지들을 위해 주류 뿐 아니라 고베 쇠고기 등 선물용 웰빙 제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홈쇼핑코리아, 초이스 정육점, 고려원 플라자, 오따모아 화장품, 태창 등 많은 한인 업소가 아버지날 선물을 준비 해 놓고 있다. 주요제품은 지갑·벨트세트, 화장품 세트, 건강식품, 속옷 등이다.
한편 전미소비자연맹(NRF) 트레이시 멀린 대표는 “개스값 인상과 이라크 전쟁, 선물가격 인하 등으로 올 파더스 데이 평균 선물 비용은 86.19달러로 지난해의 99.65달러에 비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의헌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