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피아니스트’란 꼬리표가 붙어 다녔던 린 채(한국이름 채송화)씨가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섰다. 그는 지난달 30일 요바린다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 도서관에서 재기의 가능성을 확인한 소중한 공연을 가졌다. 그는 공연에서 드뷔시, 모차르트, 스크리아빈, 쇼팽 등의 작품을 연주했으며 관람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자작곡 ‘토마스의 가든’ 등을 들려주었다. 공연에는 200여명이 참석, 감동의 시간을 가졌는데 관람객들은 “린 채씨는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태어난 음악인”이라며 그 감동을 표현 했다. 3세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 국제 모차르트-샤갈 페스티벌(89년 프랑스)에서 ‘모차르트 상’을 수상하는 등 다채로운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그는 류머티즘 때문에 공연 무대를 떠났다. 류머티즘을 치료하기 위해 20년간 살았던 뉴욕을 떠나 어바인에 정착, 오렌지카운티 사람이 됐다. 그는 어바인 베델 한인교회에서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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