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C양 H양등 영화사 설립목표 추진
남스타도 2명거론 극비진행
‘톱스타 5명,50억 누드프로젝트 띄운다!’
방송과 가요계의 톱스타 5명이 50억원대의 누드 프로젝트를 극비리에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누드를 찍는 대가로 받는 50억원을 공동 명의의 영화사 설립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50억원 누드 프로젝트’ 주인공들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누비며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탤런트 C양, H양, 모델 출신 탤런트인 또 다른 H양, 가수 L양, 미스코리아 출신의 스타 H양 등 5명이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각각 독립적으로 자신의 누드 프로젝트를 구상해오다 최근 한 인터넷 콘텐츠 업체 소개로 서로 알게 돼 이 같은 공동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6월 초 윤곽이 드러날 ‘50억 누드 프로젝트’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남자 연예인 가세 여부이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 중인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14일 오전 “신세대 남자 톱가수 1명과 미남 탤런트 1명의 참여가 거론되고 있다. 현재 계약금 문제를 놓고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명의 남자 스타가 모두 계약할지 아니면 1명만 참여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연예계 일각에서는 이번 ‘50억 누드 프로젝트’가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100억원 누드 프로젝트처럼 결국 무산되지 않겠느냐는 부정적인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제작사의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배후에 모 대기업이 있음을 살짝 내비쳤다.
이 관계자는 “아직 실체를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는 한 기업이 누드 프로젝트의 50억원 계약금을 투자할 의사를 밝혔다”면서 “이 기업은 누드 스타들이 세우는 영화사에도 간접적으로 투자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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