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봉사회(회장 곽영림)가 주최한 ‘제11회 장한 어버이상 시상식’이 10일 오후 6시30분 가든그로브 가든비치 식당에서 열렸다.
가족의 평안을 유지하며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 온 사람들을 선정,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에서 김광애(84·여), 정민식(75·OC 에버그린 회장), 정영래(70·여)씨 등 3명이 상을 받았다.
10년 넘게 GG 자매도시협회 회원으로 활동해 온 김씨는 “남들이 다하는 것처럼 살아왔는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쑥스럽다. 앞으로도 모든 한인 가정이 평안하길 바라며 한인사회가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곽 회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가족과 효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상식을 마련하고 있다”며 “효와 사랑으로 넘치는 활기찬 한인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모든 사람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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