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젖소부인’ 이진희,네티즌 팬클럽 결성
신인 에로배우 이진희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이진희가 ‘젖소부인 바람났네’ 12편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게 알려지면서 그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이례적으로 뜨겁다. 이 영화 제작자인 한시네마측은 11일 “단 한 편의 영화로 이처럼 주목받는 에로배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실제 이진희는 10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엠파스의 인물 코너 ‘오늘의 검색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에 랭크돼 있다. 뿐만 아니라 ‘지식 검색’ 코너에는 ‘이진희가 누구냐’는 질문이 끊이지 않고 올라오는 상황이다.
한시네마측에 따르면 심지어 몇몇 성형외과 의사의 경우 그녀에게 무료로 성형 수술을 해주겠다고 제의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시네마측은 “얼마 전부터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팬클럽을 결성했다는 소식을 알려오기도 했다”면서 “국내 에로배우로서는 찾기 힘든 G컵의 가슴을 자랑하는 몸매 때문이 아니겠느냐”고 추측했다.
이진희는 동남아에서 여행사 직원을 한 데다 학원 강사,내레이터 모델 등 이색적인 이력을 거친 에로배우다. 이진희는 진도희,정세희 등 에로배우들을 스타덤에 올린 한지일씨에 의해 캐스팅된 뒤 2대 젖소부인으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영화배우이기도 한 제작자 한지일씨는 “12편이 인터넷 영화관 한시네마의 오픈 기념작으로 상영되면서 이진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면서 “조만간 이진희를 주인공으로 한 13편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고규대 enter@sportstoday.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