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주민들의 주택 구입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캘리포니아주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3월 60만6,000달러(중간 가격)의 OC 주택을 20% 다운페이하고 30년 만기 고정금리로 구입할 수 있는 OC 주민의 비율은 14%에 불과, 월별 비교시 16년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대비 3%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8%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업계 전문가들은 모기지 금리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럴 경우 주민들의 주택 구입 능력을 더욱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협회는 OC의 평균 주택가격은 전국 평균 가격보다 3.4배나 비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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