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 프로젝트에 감탄… ‘속살 공개’ 여부는 미지수
부모가 암투병 중인 ‘누드 심청’ 비키에 이어 여성 트리오 디바의 또 다른 멤버 민경,지니도 누드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다.
민경,지니의 한 측근은 7일 오전 “동료 비키의 예술성 높은 누드 프로젝트를 보고 내심 부러워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비키 누드만큼의 수준이라면 한번 시도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측근들에게 넌지시 내비쳤다”고 털어놨다.
민경과 지니는 지난 4월28일 동료 비키의 누드 쇼케이스에 나란히 등장,특별 게스트들을 일일이 맞이하고 쇼 진행을 돕는 등 진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비키의 누드를 감상한 후 감탄사를 연발하며 “부럽다”는 표현을 스스럼없이 말해 큰 관심을 끌었다.
민경과 지니가 비키의 뒤를 이어 실제로 숨겨둔 속살을 공개하게 될지는 미지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민경-지니의 소속기획사측에서 누드 촬영에 동의할지 모르겠다”며 “지금으로선 가능성이 다소 희박하다고 본다. 하지만 민경-지니가 적극적으로 나오면 그땐 어쩔 수 없는 일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한편 누드 프로젝트 발표 이후 한동안 두문불출했던 디바의 멤버 비키가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비키의 소속기획사인 B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비키가 또 다른 멤버인 민경-지니와 함께 17일쯤 다시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비키를 주축으로 한 디바는 히트곡 ‘Hey! Boy’에 이어 ‘아모레미오’를 후속곡으로 정했다.
비키의 컴백 선언은 지금까지 미녀 스타들이 누드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해온 ‘관례’를 과감히 깨는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비키의 한 측근은 “종전까지 누드 스타들의 매스컴 출연은 다소 제약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비키의 컴백은 그녀의 누드 프로젝트 ‘르네상스’가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 받았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평했다.
디바는 후속곡 ‘아모레미오’로 18∼19일쯤 음악전문 케이블TV 무대에,22∼23일쯤 지상파 TV 무대에 잇달아 설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사진=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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