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몰에 성형외과 개업
지난 3월 헌팅턴비치에서 웨스트민스터 샤핑몰로 이전한 성형외과 병원(Diva Aesthetics Medical Group)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OC에서 성형외과 병원이 샤핑몰에 개원한 것은 ‘디바’가 처음으로 업계는 이를 매우 파격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디바’의 Dr. 토마스 파워즈는 샤핑몰에 개원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디바’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웨스트민스터 샤핑몰에 자리를 잡게 됐다고 설명했는데 그의 기대에 걸맞게 환자들이 부쩍 늘어 다른 병원들의 시샘마저 받고 있다.
‘디바’는 3월 수입이 한달 전과 비교, 46%나 늘었으며 걸어서 들어오는 환자로 인한 수입이 전체 수입의 14%를 차지한다며 만족감을 표명했다.
일부 사람들은 성형수술을 받고 사람들이 붐비는 샤핑센터를 걸어가야 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지만 ‘디바’는 샤핑몰 출구에 가까이 위치, 이같은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하지만 업계의 일부 관계자들은 “성형외과 병원이 샤핑몰에 개원한 것은 전문병원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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