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석희 후보 선거기금 모금 행사가 2일 오후 4시 어바인 소재 유진 최(무역업)씨 자택에서 열렸다. 모임에는 래리 애그랜 어바인 시장, 안영대 OC 한인회장, 노명수 강 후보 후원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강씨는 인사말을 통해 “출마의 목적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OC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강씨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강 후보측은 선거를 치르기 위해 최소 15만달러의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지지자들은 일인당 최고 360달러의 후원금을 낼 수 있다. 선거는 11월2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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