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9개 교회, 13개팀 출전
올해로 10회째, 임마누엘 장로교회

제 10회 북가주 교회 지역간 친선 탁구대회가 오는 8일 모어랜드-웨스트 산호세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탁구대회는 지난 1995년 시작한 이래 올해로 만 10년을 맞이했다.
탁구대회를 주최하는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목사 손원배)는 지난 5월 1일 행해진 각 교회 및 팀 주장회의를 갖고 최종 대진표를 발표했다.
이번 탁구대회는 참가한 13개 팀이 3개 또는 4개의 팀으로 한 조를 이루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 대회를 총책임지고 운영하는 임마누엘 장로교회 유택종 장로는 “작년보다 좀 더 넓고 쾌적한 장소에서 선수와 가족들 모두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탁구대회 대진표는 다음과 같다.
▲A조: 사랑의 선교 교회(A), 헤이워드 침례교회, 산호제 한인침례교회, 세계 선교 침례교회(B) ▲B조: 임마누엘 장로교회(A), 리빙워드 한인침례교회, 산호제 제일침례교회(B) ▲C조: 산호제 제일 침례교회(A), 한마음 침례교회, 사랑의 선교(B) ▲D조: 세계 선교 침례교회(A), 제일연합감리교회, 임마누엘 장로교회(B) △탁구대회 장소: 1850 Fallbrook Ave., San Jose 문의: 408 772 4030

<유호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