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센터 캐린 리틀 초청
6일 한인회
OC 한인회(회장 안영대)는 6일 오후 2시 가든그로브 소재 한인회 사무실에서 OC 간병인 인적자원센터(OCRC)에서 근무하고 있는 캐린 리틀(사진)을 초청, ‘Respite Program’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주·연방 정부로부터 절반씩 예산을 지원 받아 지난 90년부터 15년째 실시되고 있는 ‘Respite Program’은 뇌졸중, 암, 알츠하이머 등 만성질환 환자들을 24시간 돌봐야 하는 간병인이 휴식을 위해 다른 간병인(만 18세 이상의 가족, 친척, 친구 등 누구나 무방함)을 고용하거나 메디케어 센터에 임시로 환자의 간병을 의뢰할 때 드는 비용을 보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횟수에 상관없이 프로그램 혜택을 받기 위해 지원할 수 있으며, 수혜자로 지정되면 1년간 3,600달러의 보조금을 매달 300달러 혹은 일시불로 받게 된다. 연간 150여명이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고 있다.
리틀은 “환자들도 많은 고통을 겪고 있지만 환자 곁에서 24시간 간호를 해야 하는 간병인들도 엄청난 스트레스와 신체적 피로감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며 “간병인들이 심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야 환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그들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가 끝난 뒤 따로 이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예정이며, ‘Respite Program’ 신청서를 즉석에서도 작성할 수 있다.
한인회의 주소는 9888 Garden Grove Bl.이며 연락처는 (800)543-8312 OCRC 또는 (714)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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