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쌓여 눈동자 물집…활동중단 4~5일 휴식
톱스타 하지원이 응급실로 실려갔다.
하지원이 1일 오전 11시께 눈 주위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았다.
하지원은 이날 눈동자 흰자위 부분에 두세개의 물집이 생기는 바람에 눈을 뜨기조차 불편하고,통증이 심하다고 호소했다. 하지원측은 2일 “병원측의 정밀진단 결과,피로로 인한 합병증으로 결론이 났다. 최소한 4∼5일 정도는 쉬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지난 4월30일 밤부터 “눈이 아파 잠을 잘 수가 없다”고 말해 1일 아침 가족들이 부랴부랴 병원으로 그녀를 후송했다.
하지원의 한 측근은 “그녀는 이미 4월30일 왼쪽 눈동자가 충혈되고 눈 주위가 이상하게 부풀어오르는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됐었다. 당시 소속사가 위치한 압구정동 인근 병원에서 큰 이상은 없을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하룻밤 만에 더욱 심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원측은 2일 영화 ‘신부수업’(제작 기획시대) 제작사측에 “하지원이 몸 이상으로 그녀의 촬영 분량을 2∼3일 후로 미뤄달라”고 부탁했다. 하지원측은 “야외촬영 당시 햇빛 때문에 이상이 생긴 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일단 모든 스케줄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는 게 급선무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고규대 enter@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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